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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2

*내돈내산 _ 울산 인근 경주 대삼치 선상 조행기 (초보 및 장비대여 가능한 방어, 참치 등 빅게임 선상 추천)

날짜 :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오후 1시~6시  평일 급! 당일예약해서 방문한 선상낚시  9월 19일 어느 조용하고 하릴없는 목요일 아침나의 낚시 메이트도 현재 일을 쉬는 중이고나역시 현재 육아 휴직중이라아이 등교 후 오랜만에 낚시나 나가볼까 하고 대충 추리닝에에깅대와 볼락대를 싣고 나갔더랬다. 무턱대고 그 해롭다는 '낮에깅을 해볼까?' 안되면 '웜 달고 던지다보면 뭐라도 잡히겠지?' 하며아래와 같이 해안길을 따라 울산 동구에서부터 경주 감포읍의 연동방파제를 네비에 찍고주전-당사-정자-신명-봉길-전촌-감포 까지 올라갔는데...       한시간 조금 넘게 내달려 연동방파제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마주한 조사님들....    고기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무늬 오징어는 가당치도 않다며..본인들도 몇시간째..

[티스토리 첫글] 차근차근 천천히

티스토리 가입 이후 첫 글을 드디어 써보려고 한다. 앞으로 이 공간을 어떻게 꾸려갈지 고민 중이었기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계획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천성이 슈퍼 'P' 라 계획 따윈 쌈 싸 먹고 미루고 미루다 그저 이렇게 샤워하고 나른해진 이 순간 즉흥적으로 글을 시작하게 됐다. 자, 지금부터 하나하나 생각하며 글이나 써보자! 시작이 반이라니까 반이라도 해보는 거지. ■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이유 1. 난 자잘한 에피소드 제조기 오늘을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만 봐도 신나게 카라반 놀러를 갔더니 문이 안에서 잠겨버려서 창문에 매달려 몸을 구겨 넣어 온몸에 멍 칠갑(?)을 한 일이라던지? 급만남의 급 친분으로 딸아이 친구의 엄마와 밤새도록 수다 떨고 놀며 웃고 울던 일, 어제 급 발동이 걸려서 시골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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