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의 꿀팁 나누기

운동 할 때!! "L-아르기닌 과 L-카르니틴" 섭취 방법 / 똑바로 알고 먹자 - 다이어트 및 운동 보조제, 영양제, 보충제 복용 방법

닌니난나 2022. 9. 21. 06: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난나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및 운동, 보조제인

'L-아르기닌'과 'L-카르니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L-아르기닌'과 'L-카르니틴'!!

엄연히 다른 성분과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는 보조제인데

이름부터 섭취 방법까지 왜 이리 헷갈릴까요?

그래서 오늘 정확하게 각 보조제의 역할과 섭취 및 복용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똑바로 알고 먹자 - L-아르기닌과 L-카르니틴!

 

※ 그전에! 두 성분의 앞에 'L' 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아미노산은 'L폼과 D폼'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

L 폼의 아미노산만 체내에서 합성이 됩니다.

즉, L-아르기닌과 L-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사용되지만

D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표기상 구분을 위하여

'L' 자를 앞에 붙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 'L- 아르기닌'과 'L-카르니틴'의 효능 및 효과

▷ L-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염기성 아미노산 중 하나로서

우리 몸속에서 생기는 암모니아의 독성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을 이완시키고 동맥으로 더 많은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산화질소를 생산하여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에 원료로 쓰이기도 하며

간 해독을 도와 간 기능 장애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운동의 효과를 높인다는 이유로

간기능 및 혈행 관련 질환자뿐만 아니라

운동과 건강한 몸에 관해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수많은 헬스 및 기타 운동인들의 빠질 수 없는 보충제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L-카르니틴

카르니틴은 아미노산 중 하나로서 지방산 대사에 필수적인 효소로 작용합니다.

카르니틴은 몸속의 지방산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으로 이동시켜

심장 근육세포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줍니다. 

보통 사람의 간, 뇌, 신장(콩팥)에서 생합성이 되고

육류와 유제품으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중증인 신장 질환을 갖고 있거나 발포산과 같은 약물을 오래도록 복용했던 경우

보조제를 추가로 섭취하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으므로

장기 투병 중인 노인 환자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L-카르니틴이 위의 설명과 같이

지방산을 분해한다는 점과 카르니틴이 부족할 시 에너지 기관으로 보내지 못하고

에너지를 발생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즉, 지방산에 몸에 축적이 된다는 것이기에

결론적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및 보충제' 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L- 아르기닌'과 'L-카르니틴'의 섭취방법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아르기닌 섭취방법 - 닌니난나

섭취방법

: 식전 30분, 식후 30분 혹은 잠들기 전 섭취 권장 시간은 사람마다 의견이 엇갈립니다.

성분상의 효과로 보았을 시, 운동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들 말합니다.

혈액이 원활히 돌아 부스터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답은 없지만 식후 30분에 섭취하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 자신의 체질에 따라 빈속에 섭취 시 구역, 구토, 속 쓰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빈속에 섭취하기보다는 식후 30분 뒤 섭취를 하고

30분 이상의 소화 시간을 가진다음 운동을 하는 것이 속 쓰림을 예방하며 효과를 보기 좋다는 결론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과량 복용 시 설사 및 구역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 중인 경우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카르니틴 섭취방법 - 닌니난나

섭취방법

: L-카르니틴은 포도당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식후 1시간~1시간 30분 이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섭취한 음식들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가장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시간은 식후 2시간입니다.

이 것을 고려해 식후 1시간 이후 엘카르니틴을 섭취하게 되면

보조제가 체내에 들어가 소화 흡수되고 몸에서 작용하는 시간이 이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과량 복용 시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신장, 갑상선 이상 질환자인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식약처에서는 L -카르니틴의 권장 양을 '2g'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섭취량을 늘인다고 해서 체내 흡수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과다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알고 먹는 "보충제, 보조제, 영양제"가

건강한 다이어트, 건강한 운동의 진정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오늘 준비한 내용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닌니난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