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 : 호흡기계 주요 질환 / 증상 /치료 및 예방 _ @닌니난나

 

 

□ 노화에 따른 호흡기계 특성

호흡 기계란
공기를 폐로 전달하는 공간과 통로로서
비강,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로 이루어져 있다.
호흡기계는 산소 섭취와 이산화탄소 배설이라는 가스교환을 담당한다.

노화에 따른 호흡기계 특성으로 살펴보자면

- 수분 함유량의 감소로 콧속의 점막이 건조하게 되어 공기를 효과적으로 흡입하지 못한다.
- 폐포의 탄력성 저하
- 호흡근육의 위축과 근력의 약화로 호흡증가 시 피로
- 기침반사 저하, 섬모운동 저하로 미세 물질들을 걸러내지 못한다.
- 기관지 내 분비물이 증가하여 호급기계 감염이 쉽게 발생 한다.

□ 주요 질환 (독감, 폐렴,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결핵)

 

- 독감 (인플루엔자)

원인
: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며 고열과 함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급성 인플루엔자에 걸린 대상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증상
: 갑작스러운 발열(38ºC이상)
두통, 전신 쇠약감, 마른기침, 인후통, 코막힘, 근육통

치료 및 예방
: 인정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필요시 해열진통제나 처방받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욕한다.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한다.

 

- 폐렴

원인
: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화학물질에 의해 폐 조직에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두껍게 되고 섬유화(딱딱)되어 폐로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기도 내로 넘어가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
: 두통, 근육통,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 고열, 기침, 흉통, 호흡곤란, 화농성 가래
마른 기침이나 짙은 가래를 뱉아내는 기침

치료 및 예방
: 세균성 폐럼은 항생제 치료를 한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한다.
산소 공급, 체위 변경, 기침 및 심호흡으로 혈액의 산소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규칙적으로 환기하고 적절한 습도 및 온도를 유지하며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감염의 전파를 예방한다.
환절기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다.

 

* 독감과 폐렴의 차이점

독감 : 38도 이상의 고열, 1년마다 접종

 

폐렴 : 감기정도의 가벼운 증상

 

 

 

 

- 천식

원인
: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관지 벽의 부종과 기도 협착, 여러가지 자극에 대해 기도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상태이다.
천식의 관련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아래와 같다.
감기, 비염 등과 같은 염증, 흥분이나 스트레스, 긴장감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강아지나 고양이 털 및 배설물, 곰팡이
대기오염, 황사, 매연, 먼지 등의 자극 물질, 자극적인 냄새, 담배연기
갑작스러운 온도나 습도의 차이,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게 갑자기 노출되는 것, 기후변화
노화에 따른 폐기능 감소

증상
: 기침,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 호흡곤란
점액 분비랴으이 증가,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나 불쾌감, 기도 경련,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및 예방
: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 운동을 할 떄 30분 전에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담배, 벽난로, 먼지, 곰팡이를 피한다.
따뜻한 곳에서 추운곳으로 가거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피한다.
침구류는 먼지나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매년 1회 인플루엔자 백신을, 65세 이후에는 1회 폐렴구균 백신을 예방접종한다.

 

- 만성 기관지염

원인
: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으로서 기도가 좁아져 숨 쉬기가 힘든 질환이다.
흡연, 매연 등에의 노출, 세균성 혹은 바이러스성 감염

증상
: 심한 기침, 특히 이른 아침에 발생하는 가래 끓는 기침
점진적으로 호흡곤란이 심화됨, 전신 쇠약감, 체중감소, 잦은 호흡기 감염
흰색이나 회색 또는 점액성의 화농성 가래

치료 및 예방
: 심호흡과 기침을 하여 기관지 내 가래를 배출한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자극적은 음식은 기관지 경련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여러번에 나누어 식사한다.
금연한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차가운 기후, 습기가 많은 기후에 노출되지 않게 함으로써 기관지 자극을 감소시킨다.

 

* 천식과 만성기관지염의 차이점

 

천식 : 갑자기 알러지 반응에 노출(접촉) 되었을때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

 

만성 기관지염 : 만성적인 반응

 

 

 

 

- 폐결핵

원인
: 결핵균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알코올 또는 약물 중독,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당뇨병, 악성 종양, 만성 신부전 등과 같은 만성 질병의 악화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 억제제사용 등의 원인이 된다.

증상
: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다가 흉부방사선 촬영(X-ray)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2주이상의 기침과 흉통이 있거나 오후에 고열(38ºC~39ºC)이 있다가 늦은 밤에 식은땀과 함꼐 열이 내리는 증상이 반복된다.
또한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무기력감
점액성, 화농성, 혈액성 가래(농흉 및 객혈)
호흡곤란과 흉막염 등의 합병증 등이 증상으로 발현된다.

치료 및 예방
: 약물 투여로 인한 위장장애, 홍조, 피부 발진, 가려움증, 발열 같은 부작용을 관찰한다.
주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회 객담 검사를 받는다.
결핵은 감염성이 있으므로 X-ray 검진, 가래검사를 해서 조기에 발견한다.
(잠복기 : 2주~ 1개월)
다른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기침 예절을 지킨다.
항결핵제는 약의 종류가 다양하고, 양이 많고, 복용기간이 비교적 길다. 그렇기 때문에 처방된 항결핵제는 자의로 중단하거나 줄여서 먹으면 안되며 처방된 기간에 충실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완치의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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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난 나의 책장 넘기기] - 노인성 질환 : 특성 / 주요질환 _ @닌니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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